최신 이용후기
강남 달토 하퍼 후기ㅋㅋ
지난 토요일(5월 18일) 밤 10시쯤, 오랜만에 친구랑 강남에서 만나서 술 한잔 하다가
분위기 전환 좀 해볼까 싶어서 급으로 하이퍼블릭 알아보다가
“달리는토끼”라는 이름이 딱 눈에 띄었음ㅋㅋ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그런가 괜히 더 끌려서 바로 전화하고 예약 잡았어요.
✅ 위치 & 첫인상
강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위치는 무난했고,
건물도 너무 후줄근하지 않아서 처음 가는 사람도 걱정 없을 듯.
입구에서부터 직원분이 안내 잘해줘서 불편함 전혀 없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고 정돈돼 있어서 첫 인상은 진짜 괜찮았음.
✅ 초이스
10분 정도 기다리니까 초이스 시작됐는데
생각보다 퀄리티 괜찮아서 솔직히 좀 놀랐어요.
스타일도 다양했고 나오는 분들 전부 준비된 느낌?
저는 밝고 활발한 타입 좋아해서 그런 분으로 골랐고,
친구는 조용하고 청순한 느낌 고르더라고요.
근데 진짜 둘 다 ‘잘 골랐다’고 서로 칭찬함ㅋㅋ
처음부터 분위기 잘 맞춰주고 말도 잘 통해서
저는 시간 진짜 순삭됐습니다.
✅ 룸 분위기 & 응대
룸은 세미 노래방 느낌인데 과하지 않고 딱 적당했어요.
조명도 부담스럽지 않고, 대화하거나 간단히 게임하기에 좋아요.
술 강요 이런 거 전혀 없고, 제가 먼저 분위기 띄우니까 잘 따라와주는 느낌?
중간중간 직원분이 눈치 빠르게 들어와서 안주나 얼음 체크해주는 것도 플러스.
✅ 친구 반응
저랑 같이 간 친구는 원래 이런 데 처음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막상 나와서 하는 말이 “여긴 재방문 각이다” 이러더라고요 ㅋㅋ
여자분이 너무 예의 바르고 대화도 센스 있어서
자기 스타일에 완전 맞았다고 만족해했음.
✅ 총평
사실 급으로 간 거라 큰 기대 안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진짜 만족. 분위기, 퀄리티, 응대까지 평균 이상.
가격은 일반 강남 하이퍼블릭 수준인데,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납득 가능했고
다음에 또 갈 일 있으면 여기로 재방문 의사 있음.
처음 가는 분들도 부담 없이 가기 좋을 듯.
강추까진 아니더라도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