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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쩜오, 기대 반 의심 반 ㄹㅇ 체험기
내 인생 첫 쩜오였다.
‘쩜오가 뭐 얼마나 다르겠냐’ 싶었는데, A1 가보고 좀 놀랐다.
놀랐다고 다 좋은 의미는 아님. 자세히 써봄.
 2025.05.25,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새벽 12시 40분쯤
홍대에서 2차 달리던 중 갑자기 강남 넘어감. 이유는 묻지 마라.
일단 위치. 진짜 어디 숨겨놨냐?
이름이 A1이라서 뭔가 간판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택시 기사도 “여기 맞아요?” 하고 세 번은 되물음.
입장. 문 열고 들어갔는데 조명 분위기 괜찮음.
약간 조용한 클럽 감성. 룸은 생각보다 넓었고, 담배 냄새 없음.
에어컨 바람 직빵으로 맞아서 살짝 얼어 죽는 줄.
술 시키니까 안주 바로 나옴.
평범한 견과류+과일 셋팅인데 의외로 과일 신선했음.
근데 이건 중요하지 않지. 중요한 건 누가 나오는가.
그리고...
아가씨 등장.
한 명은 그냥 평타. 다른 한 명은 진짜... "이 가격에 나와도 되나?" 싶었음.
외모도 외모인데, 눈치 빠르고 말 겁나 재밌게 함.
걍 말술 혼자 깔 수 있을 정도였음. 대화 센스 오지게 좋았음.
서비스?
요즘 이런 데서 ‘과한 텐션’ 피곤해서 싫어하는데, 여기 애들은 적당히 맞춰줌.
강요 없이 편하게 놔두는 분위기. 그게 진짜 좋았음.
가격은 정찰제.
사전에 설명 쭉 해줘서 기분 나쁜 요소 하나도 없었음.
이거 의외로 중요한 거 알지? 요즘 말도 안 되는 ‘추가 요금’ 많잖냐.
그래서 나의 총평은..!
인생 첫 쩜오, 괜히 겁먹었나 싶다. 그렇지만 괜히 너무 기대도 하지 마셈
근데 에이원은 한번쯤 더 방문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함 ㅋㅋ
그날 나온 아가씨는 내 기준 5부 리그에 나온 월클 정도 느낌이였음 ㅎㅎ
질문있음 ㄱㄱ 솔직하게 다 말해줄게